.대한신약이 한일양행을 합병,새로 출범한 대한뉴팜의 신임 사장에 박명래 전 종근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사장은 지난 77년 종근당에 입사,작년말까지 23년간 근무하면서 종근당을 항생제 및 전문치료제 전문메이커로 성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 영업통이다. 대한뉴팜은 지난 84년 설립됐으며 순환기계 소화기계 의약품이 주력제품이다. 연내 코스닥에 등록시키고 내년에 매출 3백70억원 규모의 내실있는 중견제약사로 자리잡는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02)3461-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