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일본 농수산성이 10일 광우병에 걸린 소가 처음 발견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날부터 일본에서 수입되는 광우병 관련 축산물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구제역이 발생,우제류동물의 수입이 금지했다가 올 4월 수입을 재개 한 뒤 지금까지 우족 260t,소뼈 38t,쇠고기 2t 등 모두 3백t이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후진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