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5월부터 공보수석을 맡아 김대중 대통령의 '입'역할을 충실히 해온 언론인 출신.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언행으로 기자시절 '신사'로 불렸으나,소신과 원칙이 확고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부인 최수복(51)씨와 3녀. △전남 영암(55) △성균관대 정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