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11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5.18%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연 6.59%,BBB-수익률은 0.02%포인트 오른 10.77%를 기록했다. 콜금리 동결이후 조정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살로먼스미스바니(SSB)증권이 3분기 국내 경제가 제로 성장에 머물것으로 전망했으나 매수심리를 자극하지 못했다. 한국은행 통안증권 정기입찰도 1년물 5천억원에 불과했으나 그나마 4천8백억원 어치만 낙찰됐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