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삼환기업 등 저평가 저가주" -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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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증권은 11일 증시가 뚜렷한 호재성 재료없이 당분간 저가주 중심의 순환매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래소의 액면가 미만의 저평가 유망종목을 선정했다.
동국제강, 삼환기업, 신일건업, 조광피혁, 진흥기업, 조일알미, 사조산업, 태림포장, INI스틸, 상림 등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으로 액면가 미만이면서 지난해 12월 결산일을 기점으로 부채비율이 300% 이하인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이 분기 및 반기에 증가한 영업이익 상위기업이다.
또 동국제강, 신한, 대륭정밀, 성안, 광동제약, 진흥기업, 두산건설, 삼환기업, 삼성엔지, 금호전기 등은 위의 조건에 순이익 증가 상위종목이다.
이 증권사 송창근 연구원은 "증시의 향방을 불투명하나 시장의 흐름은 가격메리트가 있는 저가주 중심으로 매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들 종목군 가운데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군으로 관심을 압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