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각중)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념리셉션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이만섭 국회의장, 삼성 이건희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SK 손길승 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LG 구자경 명예회장, 김재철 무역협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경련 창립 40주년 기념사진전과 홍보영상물, 전경련 김회장의 기념사, 김대중 대통령의 축사, 기념조형물 제막, 회장단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