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제조업체인 휴먼디지털테크놀로지(대표 이주형·www.humand.com)는 자동차용 복합단말기 '이글아이'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고감지 센서와 위치정보시스템(GPS),휴대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고 정도와 현 위치 등을 자동으로 중앙 관제시스템에 알려준다. 또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등록된 운전자의 신상정보를 병원 경찰서 119구급대 보험회사 등으로 즉시 통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