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디스가 일본의 엔화표시 국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대상(Negative review)'으로 강등한데 이어 스탠더드 & 푸어스사도 일본 국채의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11일 일본의 AA+등급의 엔화표시 및 외화표시 국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기 국채의 등급과 A-1 등급인 단기 엔화 및 외화표시 채권의 등급 및 전망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S&P는 "일본이 적기에 개혁을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감소함에 따라 신용등급의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