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외국인 투자환경 조성 등에 대한 시정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시는 오는 14∼15일 프랑스 벨기에 노르웨이 대사 25명 등 모두 40개국 53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덕연구단지,과학산업단지,월드컵 경기장 등을 둘러보는 시정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전시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