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쌍용 대우 르노삼성 등 국내 양산차 5개 업체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차량을 대부분 전시하고 마케팅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상용차 부문만 참가한다.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는 대우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품된다. 관람객들에게는 대부분의 승용차를 직접 비교해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특히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양산차와 함께 일부 컨셉트카 및 출시되지 않는 변형모델을 출품,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르노삼성도 SM5를 기본틀로 제작한 스포츠카를 전시,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