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국의 동시다발 테러 영향으로 폭락하며 출발했다. 12일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9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302.42포인트, 2.94% 내린 9,990.32을 기록중이다. 17년중 최저치를 지난 10일에 이어 또한번 경신했다. 도쿄 증시는 이날 평소보다 30분 늦은 9시 30분에 개장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