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폭락 후 119엔대에서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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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달러/엔 환율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12일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119.40/50엔에 거래중이다. 뉴욕 세계무역센터 붕괴 테러 직전 121.80엔이던 환율은 118.55엔까지 하락했었다.
한편 일본 증시는 갈수록 낙폭을 키우고 있다. 매수 주문이 전무하다시피 한 가운데 닛케이 225 지수는 현재 575.75포인트, 5.59% 내린 9717.24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