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서킷 브레이커즈 올해 첫 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투매를 맞으며 10% 이상 급락함에 따라 12일 낮 12시 2분 모든 종목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즈가 올들어 처음으로 발동됐다.
이에 따라 12시 22분까지 거래소, 지수선물, 옵션시장의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동시호가를 거쳐 12시 32분에 재개된다.
서킷 브레이커즈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10%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시장의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 후 10분간 동시호가로 매매주문을 접수받은 후 거래를 재개하는 제도.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