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현미가 등장했다. 현미는 백미보다 건강엔 좋으나 80여번정도 씹어야 하는 등 먹기 어려운데다 소화도 쉽게 되지 않아 대중화가 힘들었다. 충남 합덕소재 현미나라 전학주 대표(61)는 "현미의 두꺼운 피막을 쪼개는 압연기술을 개발해 영양분 파괴없이 백미밥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현미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 대표는 '활성현미'로 이름 붙인 이 제품에 대해 국내 및 미국 발명특허를 따냈으며 일본과 중국엔 출원중이라고 설명했다. 8백g 10포가 든 1박스에 6만원. (041)363-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