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경기 안산 의류제조공장이 조업을 중단한다. 태평양물산은 12일 생산시설등을 해외 현지법인에 이전하기 위해 안산 의류공장을 오는 20일부터 조업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인력수급 및 인건비 등을 고려해 가격경쟁력이 높은 해외 현지법인에 생산시설 등을 이전해 원활한 생산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