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산업(02850), 금광 관심받으며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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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사상최고 하락률을 기록하며 급락한 가운데 금값 상승에 따른 수혜로 부각되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주가는 4,690원. 지난 5월 21일 이후 상한가는 110일 만이다. 주가 역시 지난 1월 11일 4,760원을 기록한 이래 최고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 초부터 호주와 경북 성주군에 있는 수륜광업소를 통해 금광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금광개발이 진행중으로 생산단계는 아니다"며 "아직 발견된 것도 없지만 금맥이 발견되도 생산성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영풍산업(우), 영풍산업2(우)B 등도 함께 상한가에 올라 이 회사가 전체 상한가 4개 종목 가운데 3개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