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실시된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기업 신용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AAA' 신용등급 획득에 대해 매년 2조∼3조원에 달하는 추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