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16
수정2006.04.02 02:18
서해가스기기(대표 김학신)는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 대신 질소가스를 넣는 '자동차 타이어 질소 주입기'를 개발,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질소를 타이어에 넣을 경우 공기를 타이어에 넣는 것보다 10%의 연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승차감을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타이어에 주입된 질소는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고 제동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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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