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안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채권단 회의에는 3조원의 출자전환과 채무만기연장안만 상정된다. 14일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일괄안으로 상정하려했으나 신규자금지원에 대해 이견이 있어 분리안을 SSB에서 안건으로 제시했다"며 "오늘 출자지원과 채무만기조정안에 대해서만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