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삼형종합건설은 강서구 등촌동 564 일대 목련연립을 헐고 다시 지은 '삼형 그레이스빌' 63가구를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어서 분양받은 뒤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평형별로는 △23평형 42가구 △33평형 21가구 △45평형 24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단지 뒤편에 봉제산이 있어 쾌적한 편이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7분 걸린다. 6차선 등촌로 대로변에 붙어 있다. 행복한세상 이마트 목동시장 등이 가깝다. 6월초 분양한 1천3백여가구 규모의 등촌동 아이파크도 인근에 있다. 오는 25일 현장에서 샘플하우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02)2642-9221∼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