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이 외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워홈은 일본 그린하우스푸드사와 손잡고 10월23일 서울 무교동에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 1호점을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사보텐은 선인장이란 뜻으로 일본 전역에 3백50여개 매장을 가진 최대 돈가스 브랜드다. 아워홈은 무교점을 시작으로 오는 2003년까지 전국에 30여개 직영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