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24
수정2006.04.02 02:26
탐라식품(www.tamlafood.co.kr)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은갈치 옥돔 등의 토종 수산물을 선물용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전국 어느 곳이나 원하는 곳까지 24시간 안에 직배송해 준다.
특히 생갈치는 내장 작업을 통해 뼈와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제주도의 바닷바람으로 말린 제품으로 육질이 쫀득하고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가격은 3㎏ 한 상자에 10만원.지난 95년 설립된 탐라식품은 제주도 현지에 가공공장을 갖고 있으며 향토 해산물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의 고순심 대표는 제주도 토박이로 지난해 CJ39쇼핑을 통해 갈치 옥돔 등을 17분 만에 1천상자나 판매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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