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용 감미료로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일리톨 등 당알코올에 대한 전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내 당알코올 전문 생산업체인 보락(대표 정기련)은 세계 최대 이소몰트(설탕 대용 감미료) 생산업체인 독일의 PSG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당알코올이 사용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세계 시장동향과 기술정보,응용 노하우 등을 다룬다. 보락의 정기련 사장은 "이제 식품도 기능을 따지는 시대로 돌입한 만큼 이들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02)777-935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