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로열티를 받는 작물품종이 탄생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작물품종 육성 1백년만에 최초로 호밀종자 수출국인 캐나다의 PCL사와 '올호밀' 종자 생산 및 판매에 관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축사료용으로 개발된 '올호밀'의 로열티는 판매종자 1?당 5달러로 연간 2만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일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