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예찬(극단 동숭무대)=대학로의 화제작이었던 '청춘예찬'의 앙코르 무대. 못가진 자들의 절망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한다. 12월 30일까지 대학로 강강술래소극장. (02)914-7040 ◇가마솥에 누룽지(극단 예삶)=산동네 하숙집에 옹기조기 모여사는 인간들의 서글프지만 따뜻한 초상. 화·수 오후 7시30분,목∼일 4시30분 7시30분. 알과핵소극장. (02)744-0915 ◇트루엑스(극단 가변)=철딱서니없는 두 형제의 충동적 엽기 여행을 통해 현대인들의 소외감을 짚었다. 30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02)76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