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23
수정2006.04.02 02:26
현대증권은 지난 15일 금융감독위원회가 관계사인 현대생명보험의 보험업 허가를 취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금감위는 현대생명보헙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보험계약 등이 대한생명으로 이전돼 더 이상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보험업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은 현대생명에 343억9천만원을 출자했으나 지난 2000회계년도 결산시 출자금 전액을 손실처리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