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산, 대구, 광주에서 신규상장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거래소와 부산, 대구, 광주상공회의소 공동으로 각 광역시 후원으로 796개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증권거래소가 상장유치를 위해 지방에서 설명회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기업에게 기업공개시 준비사항, 절차, 발행가격 극대화 전략, 상장요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경남지역의 경우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대구, 경북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광주, 호남은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열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