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49480), 백업시스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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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사태 이후 백업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늘며 수혜주로 부각, 전날 하한가에서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주가는 가격제한폭을 채운 3,150원. 거래량은 약 40만주로 전날의 두 배가 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사태를 계기로 데이터 저장에 대한 인식이 커진 것 같다"며 "조만간 금융기관 등 곳곳에 백업시스템 구축이 의무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출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와이드, 넷컴스토리지 등 같은 업종의 다른 종목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초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스토리지 업체 EMC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공급권을 획득했다.
대인정보통신, 데이터게이트, 그린벨, 에이아이컴, 케이씨씨정보통신 등 5개사도 EMC 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오픈베이스만 등록해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