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집권 탈레반은 17일 미국의 공격에 대비, 영공을폐쇄했다. 탈레반의 아크타르 모하마드 만수르 민간항공장관은 "미국의 공격 가능성에 따른 안보상의 이유로 아프가니스탄의 영공은 모든 비행기에 대해 폐쇄될 것"이라고말하고 "그러나 유엔과 국제접십자위원회는 외무부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을 경우 아프간 영공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불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