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투자신탁증권 / 황성호 대표 > 제일투신증권이 오는 24일부터 판매할 예정인 "CJ VISION포트폴리오인덱스주식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90% 이상을 운용하는 주식형 인덱스펀드다. 따라서 목표지수인 KOSPI200의 누적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인덱스에 포함된 종목에 분산투자해 특정한 개별종목의 주가하락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펀드의 위험을 시장위험 수준으로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KOSPI200지수에 연동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주가가 바닥권에 있을 때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앞으로 주가가 상승기에 접어들면 수익률 상승폭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계좌별로 목표수익률 및 손실한도율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목표수익률이나 손실한도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MMF(머니마켓펀드)로 전환된다. MMF가 장부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금리의 급변동이 없는한 이 때부터는 수익률 손실 위험이 거의 없이 주식투자로 얻은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고 설정액은 7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일투신은 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유동성 자산 투자수익률을 합한 수준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이나 주가지수옵션에 대한 투자 위탁증거금의 합계액은 신탁재산의 15%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다. 1년에 12번까지는 포트폴리오 펀드내에서 전환수수료 없이 펀드간에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주식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적합한 상품으로 바꿔 탈 수 있는 것이다. 판매수수료로 매입금액의 1%가 선취된다. KOSPI200누적수익률 추적 고객별 목표수익률 및 손실한도율 지정 가능 연간 12회 펀드간 자유전환 가능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최고 15%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