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세로 출발했다. 18일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00.78포인트, 2.11% 오른 9,705.19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한 점, 유럽증시가 반등한 점, 미국증시가 재개장 한 후 하락폭이 예상보다는 작았던 점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종가 117.72엔보다 소폭 오른 117.84/7.89엔에 형성돼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