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반등을 매도기회로 삼은 듯 현선물시장에서 동시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1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5분 현재 거래소에서 5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는 삼성증권, 굿모닝증권, 삼성화재, 국민은행 등 우량 금융주와 SK텔레콤 등 통신주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10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도 사흘만에 팔자우위를 보이며 266계약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