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만의 주식, 선물, 외환 등 금융시장이 태풍 '나리'가동반한 폭풍우로 이틀째 열리지 못했다. 한편 대만 남서부에서는 이날 새벽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인명이나 재산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