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앤에스(옛 도시와사람)가 경기도 분당 백궁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미켈란쉐르빌의 저층부 상가를 20일부터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총 1천평 규모에 34개 점포로 구성된다. 3·4층엔 이미 스포츠센터와 대형 미디어센터의 입점이 확정됐다. 점포별 평당 분양가는 5백만∼1천만원 선으로 2003년 9월께 개점할 수 있다. 1층에 편의점 약국 세탁소 제과점 등을,2층엔 패스트푸드점 전문식당가 클리닉 등을 유치하게 된다. 7천여가구의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지역내 고정고객 확보가 쉬울 뿐만 아니라 분당의 신중심지로 급부상한 백궁역세권이어서 유동고객 확보도 용이하다는 게 더디앤에스측 설명이다. (02)543-300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