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이 현지시각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56차 IMF/WB 연차총회를 취소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IMF/WB는 총회 안건 등에 대해서는 대안을 검토해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개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표했다. 한편 이에 맞춰 10월 2일 뉴욕에서 개최예정이던 한국경제설명회도 무기 연기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