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8월말 가결산 결과 5백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총수신은 6조4천3백17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8천억원이 증가했다. 경남은행은 8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0.18%,총자산이익률 1.14%,순고정이하여신비율 2.81%,1인당 조정영업이익 1억 5천7백만원으로 경영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경남은행은 이러한 영업실적 호전에 힘입어 올해 당기순이익 1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