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8일 행운대사은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햅쌀 등 경품을 받게 된 1만7천여명을 뽑았다고 밝혔다. 당첨자중 1만5천명에겐 행운대사은예금 만기시 기본이율 외에 0.7~2.0%포인트의 특별행운 금리를 더 받게 된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1등에 당첨된 예금자는 1년제 기준 연 7.5%의 금리를 받게 되는 셈이다. 또 햅쌀 20㎏ 1부대와 햇과일 1상자를 각 1천명에게 증정한다고 농협은 덧붙였다. 당첨 여부는 농협 인터넷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를 통해 19일부터 알 수 있다. 각 영업점에서도 고객에게 개별 통보를 해준다. (02)397-6044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