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외마권발매소(TV경마장)가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금마빌딩에 들어선다. 18일 마사회에 따르면 대구TV경마장 재신청 업체 4개 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결과 금마빌딩 매장면적이 타업체의 2배인 5백평으로 매장 활용도가 뛰어나고 고객 접근성이 높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금마빌딩은 부지 3천3백여평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중이다.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올 연말 준공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