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평당 500원 외국인공단 .. 연내 10만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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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공단 4단지에 평당 임대료가 5백원에 불과한 외국인 전용단지가 연내에 생긴다.
경북도는 지난해 말부터 조성에 들어간 구미4단지 1백80만평중 10만평 규모의 외국인 전용단지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임대료를 평당 5백원으로 책정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공단 4단지의 평당 분양가는 35만원선이다.
도는 10월중 싱가포르 등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미주지역 기업 및 화교 자본을 유치할 방침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