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31
수정2006.04.02 02:34
천주교 사회복지시설인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오순절 평화의 마을'(원장 오수영 신부)은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인 김범우(토마스)를 기념하는 '김범우 토마스 기념성전'과 '오순절 평화의 수녀원'을 완공,19일 축복식을 거행했다.
김범우는 역관으로 1784년부터 이벽, 지금의 명동성당 자리인 자신의 집에서 신앙집회를 갖다 이듬해 발각돼 귀양지인 밀양에서 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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