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신용협동조합 '기동점검' 착수 ..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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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9일부터 전국 20개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기동 점검에 들어갔다.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는 해당 신협의 현금과 현물(수익증권) 일치 여부,내부통제 제도의 운용실태,여유자금 불법운용 여부, 대출금 실사, 사고유무 등이 종합적으로 파악된다.
금감원은 "신협의 금융사고 적발 및 예방을 위해 장기간 검사를 받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정했다"며 "기동점검반은 4개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신협에 대한 정기 검사는 신협중앙회가 대신하고 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