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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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일부터 전국의 모든 LPG(액화석유가스) 소비자는 단골 판매업소를 정해 LPG를 거래해야 한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 참석,"전체 가스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LPG 사고를 줄이기 위해 11월부터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안전공급계약을 맺은 판매업소로부터 LPG를 계속 배달받게 되며 안전점검도 받을 수 있다.
또 사고발생시 판매업소가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이만득 삼천리 회장이 철탑산업훈장,김경애 동아기공돈가로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김윤태 아전건설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포장,충남도시가스가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