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제 금가격은 증시불안이 이어질 것이라는전망에 따라 전날의 하락세를 접고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80달러 오른 292.30달러에 거래돼 하루만에 290달러선을 넘어섰다. 런던 GNI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미국증시에서 폭락의 우려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어 금가격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