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한가위 조카선물 1만원으로 끝냈어..'제과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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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체들도 추석을 맞아 1만원짜리 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에 들어갔다.
선물세트는 각사가 주력으로 삼은 15종 내외의 과자를 담은 것이 특징. 롯데제과는 종합선물 2종(덩어리 가족)을 출시했다.
이 제품엔 마가렛트를 비롯 제크 쎄느 쿠키닷컴 칸쵸 롯데샌드 등이 들어 있다.
포장디자인엔 TV에 방영중인 "덩어리 가족"캐릭터를 써 어린이들이 보는 즐거움도 갖도록 했다.
롯데제과는 종합선물세트의 판매로 15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한마음 선물세트라는 이름으로 1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중이다.
이 선물세트엔 크림맛웨하스 초코홈런볼 에이스 샤브레 양파틴틴 버터링 계란과자 맛동산등이 포함됐다.
회사는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로 2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쇼핑백형 선물세트 "과자백화점"을 내놨다.
과자백화점 안에는 주력제품인 초코칩쿠키 촉촉한초코칩 쿠센 다이제 와우껌 자이리톨키즈 바이오캔디 등이 들어 있다.
동양제과 관계자는 "기존 박스형 선물세트를 이번엔 쇼핑백 형태로 바꿔 들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15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크라운제과도 산도 죠리퐁 쿠크다스 뽀또하임 땅콩캬라멜 버터와플 등과 완구로 구성한 "크라운과자동산" 선물세트를 내놨다.
포장을 빨강과 노랑색 두가지로 만들어 좋아하는 색상을 고르도록 했다.
회사는 선물세트 판매로 15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