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어섬비행장 '초경량 비행기'] (여행수첩) 체험비행코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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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서부간선도로~서해안고속도로~비봉나들목에서 빠져 우회전~306번지방도~남양~마도~오른편 송산(사강리)길로 내려선다.
세갈래 길에서 가운데 길로 직진~신호등 사거리에서 마산포쪽으로 직진~어섬비행장 이정표~우회전하면 고포교회~어섬비행장.
송산에서부터 길이 비좁다.
전철 1호선 금정역 육교밑에서 330번 서신행버스(20분간격 운행)를 타고 송산에서 하차한다.
수원역 맞은편에서 400, 400-1, 999번 사강행버스(7~15분간격)를 이용한다.
사강에서 어섬방향 버스를 탄다.
사강에서 어섬비행장에 유일한 항공레포츠 교육기관인 에어로피아에 전화하면 승합차로 마중나간다.
가고 오는 길에 송산포도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어린 포도나무에서 나는 애(기)포도의 당도가 높아 많이 찾는 편이라고 한다.
에어로피아는 초경량항공기 조종교육을 한다.
교육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1대 1 교육을 한다.
20시간의 비행교육을 마치면 단독비행이 가능하다.
교육비, 연회비, 보험료 포함 2백50만원.
회원에 한해 초경량항공기를 대여해 준다.
연료를 포함해 시간당 4만5천원.
사계절 초경량항공기 체험비행을 해볼수 있다.
1인당 10분코스 3만원, 20분 5만원, 30분 7만원, 50분 10만원.
코스당 2만원을 더 내면 세스나비행기와 비슷한 항공기로 비행체험을 해볼수 있다.
패러글라이딩도 안내한다.
식사포함 4만원.
에어로피아항공 (031)357-4116, www.aeropia.co.kr.
제휴업체인 넷포츠(02-3474-3447, www.neports.co.kr), 클라우드베이스 플라잉스쿨(031-357-1078, www.glide.co.kr) 등을 통해서도 어섬비행장에서의 초경량항공기 비행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