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9월 20일 (목)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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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폭락 뒤 저가매수로 낙폭 좁혀
- 전쟁 불안감, 기업 실적 우려로 재개장 후 사흘째 내림세
- 다우 1.62%, 나스닥 1.75%, S&P 1.61%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나흘째 하락, 3.76% 내려
▷ 코닥, 바이어컴 등 실적 전망 하향
- 코닥, 이번 분기 주당 수익 기대치보다 1/3적은 65센트로 전망
- 바이어컴, 테러 이후 특별방송 체제로 광고수입 타격 예상
- 어도비, 지난 분기 매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
▷ 미국 기업 감원 2차 태풍
- CBS마켓와치, "어메리칸 에어라인 비롯 항공업계 10만명 등 올해 연간 모두 200만개 일자리 사라질 전망"
▷ 아프가니스탄, 빈 라덴 인도 거부
- 이슬람성직자 회의 "증거 없이는 라덴을 추방할 수 없다"
▷ 미국 3/4분기 기업실적 전망 이번주 재개
- 톰슨파이낸셜 퍼스트콜, S&P 500 기업 3분기 수익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 전망
▷ 콜금리 4.5%에서 4.00%로 0.50%포인트 인하
- 금통위 임시 회의, "미국 테러 사태에 따른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피해 최소화"
- 총액대출 한도 2조원 증액해 11조6,000억원으로 늘려
- 한빛, 외환, 신한 등 시중인행 수신 금리 잇따라 인하
▷ 8월 어음 부도율 0.25%로 두달째 상승
- 대우차 회사채 만기도래 부도 증가, 한국산업증권 어음 최종 부도 처리
▷ 고객예탁금, 8조7,441억원으로 일주일새 1조원 이상 급증
▷ 정부, 선택형 교환사채(오페라본드) 5억달러 발행
- 조흥은행, 우리금융지주 주식 교환 대상으로 11월중 발행
▷ 국민연금 2차투입분 6,000억원 투입 다음달 말로 늦춰
- 미국 테러 여파에 따른 증시 불안 감안
▷ 미국 항공업계 정부에 240억달러 지원 요청
- 테러에 따른 운항 중지, 승객 감소, 보안조치 등에 따라
▷ 항공 해운 보험료 폭등 비상
- 영국 로이트 재보험 투가 보험료 적용 따라
- 대항항공 월 281만달러, 아시아나 153만달러 추가 부담
▷ 흥창, 1차부도로 매매거래 정지
- 19일 만기도래한 어음 10억원 미결제
▷ 코오롱, 지주회사 분사 추진
- 코로롱상사를 스포츠의류 부문, 무역, 지주회사로 분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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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공장은 최장 6년 동안 장기생산공급계약으로 위탁생산 전망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