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내달 16일로 예정된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위해 직계가족 및 고령자우선 등의 후보자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21일 1차 후보자 3백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한적은 이어 건강검진과 방북의사 여부를 파악, 2백명의 2차 후보를 선정해 추석이전에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