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가 이달중 올해 경상이익 목표치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소 8%이상의 배당을 실시할 것이 확실시된다. 한국제지 최성일 상무는 20일 "2·4분기 이후 실적 호전이 이어지면서 9월까지 경상이익이 올해 목표치인 1백3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제지는 올 매출액 목표치를 당초 2천7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경상이익 목표치를 1백30억원에서 2백30∼2백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