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노사 화합 무한협력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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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S-Oil(대표 김선동) 노사가 무한협력과 산업평화를 공동 선언한다.
S-Oil은 22일 오전 10시30분 유용태 노동부장관, 조남홍 경총부회장,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운동장에서 "신노사문화 실천전진대회"를 갖는다.
장석정 사장과 신진규 노조위원장은 이날 환태평양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정유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
특히 신 노조위원장은 여혁종 부사장과 함께 "단결투쟁"이란 구호가 적힌 조끼를 "참여협력" 구호가 적힌 티셔츠로 갈아입은뒤 노사협력을 대내외에 선언할 방침이다.
노사 양측은 이어 전사적인 생산및 판매활동 전개 능력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의 세부결의안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