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미(대표 이경봉)가 올 가을 신상품으로 맞춤형 디자인 가구 '클레르'를 내놓았다. 클레르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장의 도어를 디자인 색상 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설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수납 공간의 높이도 70㎜ 더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 또 거실장,침대,콘솔 겸용 서랍장 등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회사측은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신혼부부와 청소년 등 젊은층을 겨냥해 내놓았다"고 말했다. (032)762-611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